최근 축구 팬들 사이에서 충격적인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 선수를 상대로, 전 여자친구가 '임신'을 빌미로 거액의 돈을 요구한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사생활 이슈를 넘어 공갈죄 혐의로 이어졌고, 관련자들은 현재 구속된 상태입니다.
⚖️ 손흥민 전 여자친구 '임신 협박' 사건의 개요
- 가해자: 20대 여성 A 씨, 40대 남성 B 씨(현 남자친구)
- 피해자: 손흥민(32세), 토트넘 홋스퍼 주장
- 범죄 혐의: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
- 피해 금액: 약 3억 원 + 추가 요구 금액 7천만 원
📸 초음파 사진은 사실이었지만… 친부는 손흥민?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손흥민과 과거 연인 관계였으며 2023년 6월경 손흥민에게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후 A씨는 해당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는 대가로 3억 원을 손흥민 측에서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손흥민 측은 초음파 사진이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경찰 수사 결과 A 씨가 실제로 임신과 중절 수술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 그러나 태아의 친부가 손흥민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이어지는 협박… 또다시 7000만 원 요구
A 씨는 손흥민과 결별한 뒤, 40대 남성 B 씨와 교제 중이었습니다.
이후 B씨는 A 씨의 과거 사실을 알게 된 뒤 2024년 3월, 손흥민 측에 또 한 번의 협박을 감행합니다.
- B 씨는 언론에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7,000만 원을 추가 요구했습니다.
- 심지어 JTBC ‘사건반장’ 등에 손흥민의 낙태 종용 메시지와 관련 서류를 직접 제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비밀유지각서·30억 배상 조항까지?
해당 사건에서 또 하나의 쟁점은 ‘비밀 유지각서’입니다.
B씨는 여자친구의 핸드폰을 통해 손흥민 측과 작성한 각서와 거액이 입금된 계좌 이체 내역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비밀유지각서에는 기한 없이 평생 비밀을 지키도록 명시돼 있었으며,
- 위반 시 최대 3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 손흥민 측 해명… “팀 피해 우려로 응한 것”
손흥민 측은 협박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팀과 선수에게 미칠 이미지 타격을 우려해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점을 강조했습니다.
- 실제 돈을 건넨 사람은 손흥민이 아닌 수행비서
- 손흥민은 이후 보고를 받았다
- 초음파 사진은 조작됐다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친자 확인이나 정식 절차 없이 거액이 오간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여론이 존재합니다.
⛓️ 법원,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 영장 발부
2024년 5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두 피의자에게 각각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 법원 판단: “도주 우려 및 증거 인멸 가능성”
- 경찰은 손흥민이 실제 친부인지 여부와 무관하게, 협박 및 금전 요구가 범죄로 성립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사건 요약
구분 | 내용 |
주요 인물 | 손흥민, 전 여자친구 A씨, 현 남자친구 B씨 |
범죄 혐의 | 공갈, 공갈미수 |
금전 요구 | 3억 원 + 추가 7천만 원 |
결과 | 양씨, 윤씨 모두 구속 |
초음파 사진 | 실제 임신 및 중절 기록 확인됨 (친부 불확실) |
🔍 마무리 – 손흥민의 대응과 남은 과제
이번 사건은 단순한 연예인 사생활 이슈가 아닌, 법적 책임과 공인으로서의 대응까지 많은 화두를 남기고 있습니다.
손흥민 측의 보다 적극적인 해명과 더불어, 공갈 범죄에 대한 강력한 경각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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